여행

중국 여행기 6편(고전과 현대의 공존 난창의 밤문화)

스나이퍼샷 2014. 6. 1. 16:27

맛있는 저녁을 먹고 중국의 독특한 밤풍경을 느끼러 이곳에 왔다.

 

우시지역에 있는 난창이라는 곳인데

 

이곳은 우리나라 1900년 전후의 격동기 때의 아주 오래된 건물, 거의 쓰러져가는 건물처럼 보였는데

 

이 건물들의 잘 수리하고 외형은 그대로 이면서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카페, 술집 뭐 이런것들로 거리가 꾸며졌다.

 

정확한 명칭을 몰라 검색해보니 난창쓰 보행가라고 하네요.

 

이곳을 지나며 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고전적인 건물들과 젊은 열기들이 합쳐진 아주 이색적인 충격에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

 

이곳에서도 강남스타일 가게와 한국의 최신 음악들이 흘러나와 한류의 열풍을 느끼기에 충분했었다.

 

우리 일행도 이곳에서 중국의 첫날 밤 여흥을 즐기기 위해 칭따오 맥주로 기분을 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