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스케치

스나이퍼샷 2012. 8. 28. 00:03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큰지도보기

담양메타세콰이아 / 드라이브코스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78-4번지
전화
061-380-3141
설명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

오전에 용추폭포에 들렀다가 오후엔 이곳 담양 메타세쿼이아길로 향했다.

이길은 지안재에 이어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오른길이다.

월요일임에도 낮시간이라 그런지 꽤나 사람들이 많았다.

날씨가 흐려 풍경을 담기에는 빛이 곱지않아 이곳 사람들의 풍경을 담은 스케지시진을 찍기로 했다.

 

 

 

 

 

작년까지 이곳은 입장료가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성인기준으로 1000원을 받는다.

입장료를 내고 막 들어서면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이라는 푯말이 보인다.

우선 인증샷 한장~~

 

 

 

 

이곳은 영화나 CF는 물론 1박2일에도 촬영된 장소라고 입구에 이렇게 푯말도 세워놓았다.

이푯말 왼쪽으로 자그마한 터널이 있는데 거기엔 영화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해놓았다.

 

 

 

 

이번은 스케치촬영이라고 했으니 이길과 어우러진 이길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담았다.

친구끼리 와서 이렇게 한장의 사진을 담으며 추억을 남긴다.

 

 

 

 

엄마, 아빠와 함께 나들이 나온 아이 자전거 출입금지라고 되어있던데 아랑곳 없이 자전거도 타고 논다.

 

 

 

 

조금더 들어가면 이렇게 생긴 길이다.

 

 

 

 

 

그래도 이 길은 역시 연인들의 길이다.

다정한 연인끼리 또는 더 가까운 사이가 되기위해 그 추억만들기 위한 아주 좋은 곳인것 같다.

아른다운 길에서 아름다운 연인들 너무 이뻐보인다.

 

 

 

 

이곳에는 연인들만 걷는 것도 아니다.

우연히 전남대 학생들을 만났다.

점프샷을 핸드폰으로 찍고 있다.

상당히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웠는지 몇번씩 점프를 하고 있다.

지나가는데 점프샷을 남기고는 싶은데 되지는 않고 부탁을 한다.

꼭 남기고 싶은데 한장 찍어줄 수 없겠냐고

어떻게 그냥 지나갈 수 있으랴

흔쾌히 허락하고 몇장 찍는다.

역시 젊음이 싱그럽다.

 

 

우선 하트샷

 

 

 

 

그리고 만세 점프샷

 

 

 

마지막으로 하트 점프샷

요건 좀 어려웠는지 그냥 서있을 때와는 자세가 많이 흐트러져있다.

그래도 즐겁게 점프하는 아이들을 보니 싱그려워보인다.

찍은 사진을 LCD로 보여주니 만족한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있네.

어머니가 아이들의 사진을 핸드폰에 담고 있다.

오늘은 혼자 여행이었지만 다음엔 꼭 가족들과 함께 이 길을 꼭 걷고 싶다.

이 사진처럼 추억사진도 꼭 찍어보고 싶다.

 

 

 

 

요건 살짝 이쁘게 담아보고 싶어 담아본다.

사람들이 있어 조리게를 활짝열고 이뿌게 사람들도 배경처리한다.

 

 

 

 

그렇게 한바퀴 돌고 나왔다.

왼쪽에 메타스쿼이아길 그리고 그 오른쪽에는 주차장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건너로 내려가면 된다.

역시 네비게이션 아가씨는 아주 정확하게 이곳 주차장까지 안내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