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말썽쟁이 막내 그래도 사진찍으면 제일 이쁘다 그래서 인지 오늘 의상이 장난이 아니다 어디 한번 볼까?
고개를 살짝 넘자 오른쪽으로 펼쳐진 노란색의 물결 유채꽃이 넘실거리는 파도처럼 나의 맘을 설레게 한다. 유채꽃의 변신은 무죄
진해 경화역에서 여좌천에 까지 벚꽃길은 절정을 이루고 그속을 거니는 연인들은 아름답기만 하다
진해 여좌천 다리위에서 여좌천을 지나는 사람들을 보며 문득 행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해보인다
아직은 조금 이른가요? 한주 후 주말이면 늦을것 같아 꽃비가 내리지 않는 다는걸 알면서 경화역으로 향했다.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