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를 가가위해 와현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는 동안 막내가 방파제를 보더니 올라가고 싶다는 군요
올려줬다니 유치원에서 배운듯한 율동?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냥 카메라를 들이댑니다.
방파제에서 내려오더니 주차장에 세워놓은 꼬깔을 붙잡고 씨름을 하는군요
역시나 들이댑니다 ㅎㅎㅎㅎㅎ
우리 아이들 이러고 놉니다.
(아래 사진은 역광의 상황에서 촬영한 사진이고 이때는 스트로보가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