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좀 멀리 떠났다.
전남 화순에 있는 작은 못
세량지다
부산에서 4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그 곳
이곳은 사진 찍는 사람들 사이에 소문난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늦게 가면 좋은 포인트를 잡기 어려워 우린 새벽 일찍 도착했다. 한 3시 30분 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사람들이 벌써 좋은 포인트에 삼각대를 놓고 새벽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도 자리를 잡고 새벽이 오기를 그렇게 기다리는데 기다림은 지루하고 힘들었다.
드디어 동이 터오른다. 그런....
물안개도 없고 하늘은 온통 구름으로 뒤덥혔다.
단지 반영만 볼만한? 수준이었다.
그래도 인증샷을 올리고 다음을 기대해본다.
#세량지,#세량제,#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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