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진
평생 모델과 함께
스나이퍼샷
2011. 5. 9. 21:42
본가에 갔다가 부산으로 내려오는 길에 청도의 명소(?) 프로방스에 들렀습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맑은 공기에 아기자기한 조형물들 그리고 동심이 막 살아나는 듯한
동화스러운 풍경들이 너무 좋은 곳이라 들어서자마자 나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군요
아이들을 많이 담으려고 했지만 몇장은 저의 평생모델을 위해 남겨놨습니다.
아직은 카메라 앞에 서는것이 너무나 어설퍼 보이지만 조금만 더 적응하면 좋아지겠지요?
그날을 위해 열심히 연습시켜야겠습니다.
ㅎㅎㅎ 농담입니다. 와이프가 거기에 서 있어서서 저는 즐거웠습니다.
프로방스에 들러기전에 잠깐 와인터널에도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거치에 있어 두 곳을 모두 가보는것이 좋았습니다(참고하세요~)